여과제만 교체 버스·트럭용 에어필터
미라클(대표 이상열ㆍwww.miracl.co.kr)은 환경마크인증을 받은 버스ㆍ트럭용 습윤식 에어필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여객버스운송업체인 KD그룹과 국내 정기노선버스에 제품을 납품해 오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용 에어필터는 한번 사용하고 난 후 철제 프레임과 먼지를 여과하는 필터 폼(P. U. Foam)이 분리될뿐 아니라, 필터에 포집된 먼지만을 따로 추출해 폐기하기 때문에 폐기물의 양은 기존 건식에어필터에 비해 무게로는 5%, 부피로는 0.4%밖에 되지 않는다.
서울시에서 준공영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는 7,400여대의 시내버스 전체에 본 제품이 적용될 경우 에어필터로 인한 쓰레기의 양은 한 달에 22.2톤에서 1.1톤으로 감소하게 돼 무게로는 매년 253톤의 산업폐기물을 줄일 수 있으며, 부피로는 매년2,785CBM이 11.1CBM으로 줄어들어 2,774CBM이 감소한다. 이는 시내버스를 38대를 쌓아 놓은 만큼의 부피이다.
특이 이 제품은 2006년 환경마크인증심의에서 '공기청정기용 여과재' 제품 최초로 환경마크인증을 받았다.
미라클 필터의 본체는 여과재를 쉽게 조립할 수 있는 구조로서 폐기 시 제품의 교체가 용이하며, 재 보충용 여과재는 원제품의 여과재와 구조 및 성능이 동일하다. (041)522-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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