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시즌 첫 2연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08~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박지성(맨유)은 4-4-2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풀타임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국가대표팀 합류차 이날 오후 입국했다.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은 같은 날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하며 EPL 진출 후 첫 패배를 당했다.
■ 박주영 5개월만에 3호골
박주영(24ㆍAS 모나코)이 시즌 3호골로 5개월간 이어진 골 가뭄을 해갈했다. 박주영은 22일 오전 낭시와의 2008~09 프랑스 리그 1 2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6분 헤딩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모나코는 1-0으로 승리,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최나연 마스터카드 2R 공동선두
최나연(22ㆍSK텔레콤)이 22일 멕시코시티의 보스케레알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스터카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팻 허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 위창수 트랜지션스 3R 공동7위
위창수(37ㆍ테일러메이드)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선두 톰 레먼(미국ㆍ8언더파)에 4타차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7언더파 2위, 트레버 이멜만(남아공), 스튜어트 애플비(호주) 등이 5언더파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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