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경주선수권인 F1(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이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F1 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인 KAVO가 19일 대회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KAVO는 "빨강과 검정을 기본으로 태극기의 사괘를 F1 머신의 타이어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한국적 감성을 반영하는 한편 질주하는 F1 머신의 속도감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 지어지고 있는 대회장(서키트)은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고, 대회는 10월께 개최될 전망이다. 티켓 판매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
양준호 기자 pir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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