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든 관음상' 봉안 50주년 기념준비위원회(위원장 손안식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는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다보빌딩 3층에서 '호미 든 관음상 재조명 세미나'를 연다.
50주년이 되는 4월 5일에는 관음상이 봉안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화산 정토원에서 기념법회도 봉행한다. 1959년 동국대 불교대학의 청년 불교학도 31명이 불교 혁신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꾀한다는 취지로 세운 '호미 든 관음상'은 교계에서 실천불교의 상징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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