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증권주 동반 상승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흘 만에 반등했다. 환율영향이 가장 컸다. 개인이 6,000억원 이상 매도했지만 기관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도 순매수했다. KB금융(6.77%), 신한지주(9.57%), 우리금융(7.26%), 하나금융지주(11.58%), 기업은행(7.81%), 외환은행(7.26%) 등 은행주가 크게 올랐고 증권(11.30%)주도 동반 상승했다. 건설(6.65%), 기계(4.53%), 의료정밀(2.84%), 철강ㆍ금속(3.24%) 주도 올랐다.
■ 환율안정에 하루만에 반등
환율안정화로 하루 만에 다시 올랐다. 기관이 사흘 째 '팔자'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외국인은 매수물량과 매도물량이 같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셀트리온(3.62%), 서울반도체(7.07%), 키움증권(8.21%) 등 대부분이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증산 소식에 반도체 패키지전문기업 STS반도체(14.99%)와 바른전자(14.91%)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상장폐지 경고를 받은 유리이에스(-14.55%), 쿨투(-14.67%), 코스모스피엘씨(-10.53%) 등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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