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관광정보는 물론 다양한 공연도 한꺼번에 즐기세요."
서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서울 문화교류ㆍ관광정보센터'가 16일 명동에 문을 열었다.
명동 M-플라자 5층에 들어선 이 센터는 관광ㆍ여행 정보 안내데스크와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여행사, 휴식공간, 인터넷 검색대 등을 갖추고 있다.
영어, 일어, 중국어를 구사하는 상담원이 상주하는 이 센터에서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관광ㆍ여행 상품을 알아보고 예약도 할 수 있다.
서울시 유재룡 경쟁력정책담당관은 "외국인들에게 전통 공예, 음악, 음식 등을 소개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고 한국어와 외국어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된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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