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남한산성운영위원장 겸 경기문화재연구원장에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역임한 조유전(67) 전 토지박물관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조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두에 두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남한산성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실행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경기문화재연구원 원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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