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스위프트 '피어리스ㆍFearless'
최근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1주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팝스타의 반열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의 첫 음반이 국내 발매됐다. 19살인 그녀는 오페라 가수였던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12살 때부터 작곡을 하는 재능을 발휘했다. 미국에서 발매 첫 주에 59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 슈퍼 신인의 음악은 어쿠스틱한 어덜트 컨템포러리로 1990년대 중반 북미시장을 강타한 리안 라임스를 연상케 한다.
■ 막심 므라비차 '그레이티스트 막심ㆍGreatest Maksim'
출중한 외모와 속주로 유명한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18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내놓은 베스트 음반. 크로아티아 출신인 막심 므라비차는 2003년 발표한 첫 음반 '더 피아노 플레이어ㆍThe Piano Player'로 큰 인기를 모았고 2005년 '어 뉴 월드ㆍA New World', 2006년 '일렉트릭ㆍElectrik'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여러 차례 내한공연에서 계속 매진을 기록한 그의 대표곡 18곡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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