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전 국민은행장이 1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1960년 농업은행 공채로 입행한 뒤 62년 국민은행 창립 멤버로 옮겨 76년 대전지점장, 87년 부행장을 거쳐 88년 국민은행장에 올랐으며 97년 국민신용카드 회장을 마지막으로 금융계를 떠났다.
유족은 부인 강명자 여사와 찬희(CH 인베스트먼트 대표), 수경, 태희(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7시.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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