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계약 체결로 광고계 블루칩 꼽혀
'나도 이제 억대 CF스타 !'
신예 이시영이 '꽃남' 열풍에 이어 CF로 연속 홈련을 쳤다. 이시영은 최근 5개 이상의 CF계약을 체결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시영이 계약한 광고 중 억대의 몸값을 받은 CF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1년 만에 억대 몸값이 된 셈이다.
이시영은 올초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이민우)에서 '성형미인' 오민지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꽃보다>
이시영은 '꽃남' 열풍에 힘입어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의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고정 출연하면서 연예계 유망주로 떠올랐다. 일요일>
이시영은 현재 스포츠웨어 네파, 여성 의류 까뜨리네뜨, 농심 후루룩국수, 한국투자증권 등과 지면 광고 계약을 마쳤다. 앞으로 주류, 음료, 화장품, 이동통신 등 5개 이상의 굵직한 광고주와 CF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시영의 소속사인 GNG프로덕션 측은 "신인이기 때문에 상큼한 이미지가 광고계에서 주목 받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이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캐릭터도 광고주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로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영화 <오감도> 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감도>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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