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울산대학교 이사장은 12일 서울지역 자매대학에서 수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 마련한 기숙사 '서울청운학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울산대는 2004년 고려대를 시작으로 현재 국민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8개 수도권 대학들과 학생교류협정을 맺었으며 학기마다 평균 70여명의 학생들이 이들 대학에서 수학한다. 서울청운학사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130평 규모로 총 56실에 11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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