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증시 급등에 힘입어 상승
뉴욕증시 급등에 힘입어 지수도 올랐다. 1,400원대로 환율이 급락한 것도 힘이 돼 사흘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5,400억원을 넘겼고 기관의 ‘사자’ 행진에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3.04%) 상승에 힘입어 증권(4.87%)과 보험(5.64%)도 올랐다. 철강금속(4.15%), 기계(3.32%), 전기전자(3.47%), 전기가스(6.72%), 건설(2.84%), 운수창고(1.88%) 등 전업종이 상승했다.
■ 기관 매수세 하루만에 반등
하루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했지만 149억원 가량의 기관 매수세가 지수 상승으로 이끌었다. 셀트리온(2.13%)과 서울반도체(3.68%), 메가스터디(4.84%), SK브로드밴드(1.87%), CJ홈쇼핑(10.00%), 평산(1.49%), 태광(2.50%) 등 시가총액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또 포스데이타(14.95%)와 서화정보통신(14.80%), 기산텔레콤(14.97%), 영우통신(14.97%), 케이엠더블유(14.90%) 등 와이브로 관련주도 일제히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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