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4월 12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4월 12일 오전 5시30분 서울광장에서 여는 2009년 부활절 연합예배의 표어는 '부활과 희망', 주제는 '일어나 희망을 노래하자'이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자는 취지에서 이런 표어와 주제가 선정됐다.
부활절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성기 목사는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교회가 대안도 제시하고 앞장서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남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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