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4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ㆍ秋山成勳ㆍ33)이 일본의 인기 모델 야노 시호(矢野志保ㆍ32)와 결혼해 올해 초 혼인신고를 했다고 자신의 공식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10일 밝혔다.
모델뿐 아니라 그림책 제작, 브랜드 제품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호 역시 자신의 사이트에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던 중 자연히 결혼을 의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추성훈은 2004년 프로 격투기로 전향했으며 올해 여름 미국 종합격투기 UFC 진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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