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광나루ㆍ잠실ㆍ망원ㆍ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야외수영장을 리모델링 공사 후 6월 말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내용은 수질 개선을 위한 여과기 및 그늘막 교체와 상하수도관 정비, 놀이분수 신설 등이다.
한편 뚝섬과 여의도 한강공원에 신설되는 야외수영장은 유수풀(물이 계속 돌아가는 물놀이 공간) 등 사설 물놀이 공원과 비슷한 수준의 사계절 다목적 수영장으로 지어진다.
두 야외수영장은 여름엔 수영장, 겨울철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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