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은 제21회 '올해의 여성운동상'에 한국여성민우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전 이랜드 노동조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연합은 여성민우회 생협이 1989년 출범 이후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통해 농업, 환경, 지역을 살리는 활동을 펼쳐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랜드 노동조합은 비정규직 노조원을 해고하려는 사측에 맞서 투쟁,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이끌어낸 점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8일 오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25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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