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세무사들이 1사무소 당 1명씩 인턴을 채용한다. 한국세무사회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제휴, 전국 8,500여 세무사 사무소에서 5,000명의 인턴채용을 추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날 홈페이지(kacpta.or.kr)에 청년인턴 채용란을 개설했으며, 3일부터 본격적으로 구인ㆍ구직 신청을 받는다. 조용근 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실업계 고교 및 회계관련 학과 출신들의 취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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