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3개월만에 도움 2개
박주영(AS모나코)이 2일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과 2008~09 정규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개의 도움을 올렸다.
이로써 박주영은 지난해 11월24일 르망전에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어시스트를 올렸고, 시즌 2골4도움이 됐다.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한 모나코는 7승8무11패(승점 29)로 12위를 지켰다.
■ 나상욱 마야코바클래식 5위 마감
재미동포 나상욱(타이틀리스트)이 2일 멕시코 킨타나루 카멜레온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5위에 올랐다.
이로써 나상욱은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3번이나 톱10에 진입했다.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은 최종합계 3언더파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 최용수 20일 K-1 복귀전
프로복싱 챔피언 출신 최용수가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K-1 맥스코리아 2009' 대회 슈퍼파이트에서 가류 신고(일본)를 상대로 복귀전을 갖는다.
이로써 최용수는 지난 2007년 12월 마사토에게 기권패를 당하고 난 뒤 1년3개월여 만에 재기를 노리게 됐다. 2006년 6월 격투기에 데뷔한 최용수는 개인 통산 전적 3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 한국 봅슬레이 4인승 20위
한국 봅슬레이대표팀이 2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09 국제봅슬레이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 3,4차 시기 합계 1분53초14를 기록, 최종합계 3분46초63으로 종합 20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총 27개 참가팀 가운데 20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이 3분36초61로 우승했다.
■ 남현희 유럽그랑프리펜싱 3위
남현희(서울시청)가 1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유럽 7개국 투어 4번째 그랑프리 펜싱대회 준결승에서 에리고 아리아나(이탈리아)에게 13-15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현희는 지난달 1일 유럽투어 첫 대회인 '쿠페 두몬데'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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