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정일 전 의원이 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전남 해남 출신인 고인은 1988년 전남일보사를 설립해 회장을 지냈고 2000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김대중 총재 특보, 전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정영희씨와 아들 재혁(전남일보 이사), 재욱(대주기공 사장)씨, 딸 현아씨 등이 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은 6일 오전 4시10분, 장지는 전남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선영.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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