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국회의원을 지낸 양달승 전 의원이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전남 보성 출신인 고인은 외무부 기획관,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등을 지내고, 1967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대한민국헌정회 국제협력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김흥기씨와 아들 동표(전 대우 이사), 동윤(사업)씨, 딸 수연씨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8일 오전9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 북한강공원묘지. (02)222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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