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상 위원회(위원장 이완구 충남지사)는 24일 송보경(63) 서울여대 교수를'제8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또 전국 여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선발, 시상하는'유관순 횃불상'수상자로 김다솜(서울 이화여고), 이원경(대전 구봉고)양 등 11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31일 유관순 열사 모교인 이화여고 내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장,트로피를, 횃불상 수상학생들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대전=허택회 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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