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휠체어 배터리 수명 획기적 연장
사이소닉(대표 장성인 www.saisonic.com)은 지난 12년간 음향가전과 충전기에 대한 노하우를 결집해 '전동 휠체어 공기주입 및 충전기'를 개발했다.
장애인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전동 휠체어는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완충후 20~40km를 운행할 수 있다. 그러나 점차 사용을 하다 보면 배터리의 효율이 떨어져 운행 할 수 있는 거리가 단축돼 장애인들이 많은 고충과 이동성 확보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사이소닉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끝에 기존에 충전기와는 달리 공기주입방식의 전동휠체어 공기주입 및 충전기를 개발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충전 완료시 완료 표시등이 표시되고 출력전원을 차단해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며,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장시간 충전잭을 연결한 경우에도 배터리의 수명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균등 충전 기능이 내장돼 자연 방전에도 재충전을 해줘 항상 최적의 배터리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공기 주입기의 콤푸레샤도 오일리스 방식을 채택해 장기간 사용시 오일의 보충이나 교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실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소음도 63db로 낮추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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