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이 스크린 "실제 필드 온 듯"
쓰리트랙골프(대표 정동일 www.3trackgolf.com)는 20여년간 스크린골프를 개발해온 업체로, 미국 오하이오주 마우미에 본사(어바웃골프)가 있다.
쓰리트랙골프의 장점은 일반 스크린골프업체에서는 보기 힘든 3개면 스크린 시스템을 갖고 있어 사용자가 실제 필드에 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골퍼가 볼을 쳤을 때 일반 스크린골프는 정면의 스크린에서 좌우로 넘어가면 슬라이스나 훅으로 분석되나, 쓰리트랙의 스크린은 'ㄷ'모양으로 좌, 우 시야 130도까지 넓혀져 왼쪽으로 가다 오른쪽으로 휘는 볼 등 구질이 변하는 볼까지 모두 읽어낼 수 있다.
또 일반 스크린골프는 볼의 스피드만 파악하는 LED센서 방식이라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쓰리트랙은 3개면에 초고속카메라가 달려 볼의 움직임을 1초에 200프레임까지 촬영, 백스핀 탑스핀 사이드스핀을 계산해낸다. 쓰리트랙에 장착한 센서는 EDH사의 '플라이트스코프'로 볼과 클럽헤드를 추적하는 센서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스크린골프와 실제 필드에서는 스코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쓰리트랙골프는 차이가 별로 없어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다. 1년간 센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을 무상으로 A/S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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