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베스트신상품/ LG생활건강, 나나스비

순하고 자극없는 10대 전용 화장품

LG생활건강이 지난해 9월 출시한 '나나스비(nanas'B)'는 사춘기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10대 청소년 전용 화장품으로, 제품 출시를 위해 10대 청소년 300 여명이 '나나스비 틴스터 패널'로 활동하며 제품 컨셉트, 품평, 디자인 광고 등에 직접 참여해 개발했다.

나나스비는 호르몬 영향으로 피지와 트러블이 많은 10대를 위한 순하고 자극 없는 과학적 성분을 함유했으며, '천사의 눈물'이라는 천연식물과 허브 등이 주요 성분으로 피지 억제, 피부 정화, 트러블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사춘기 피부 특성에 맞춘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나나스비 마케팅 담당 강세혁 브랜드매니저는 "10대 전용 제품인 만큼, 여고 등에 화장품은 물론 장학금, 해외탐방, 수학여행,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나스비'의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나스비는 피지과다 피부용(산뜻라인), 수분부족 피부용(촉촉라인), 트러블피부용(아크니스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나나스비 샤이니 비비크림'을 출시한 것 이외 향후 품목을 더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