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명예보유자 최은순씨가 21일 오전 3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매듭장은 실, 노끈 등을 다양하게 맺거나 술을 다는 전통 매듭기술을 가진 장인으로, 최씨는 1937년 매듭일을 시작해 1976년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2005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유족은 현 중요무형문화재 매듭장인 딸 봉섭씨 등 1남 2녀.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군 별내면 공원묘지. (010)3663-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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