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과 프로 스포츠 스타들을 짝짓는다면 최적의 조합은 바로 이 ‘커플’들이 아닐까.
미국 스포츠전문 격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는 최근 인터넷판에서 ‘개가 주인을 고를 수 있다면(If Dogs Could Pick Their Owners)’이라는 제목으로 ‘닮은꼴 가족’을 뽑았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사령탑 조 토레는 영국 품종으로 ‘뼈대 있는 집안’ 출신인 스프링거 스패니얼과 쏙 빼닮았다(위).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가드 샘 카셀은 앙증맞은 치와와(가운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포워드 겸 센터 벤 월러스는 부풀어오른 머리 모양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미니어처 푸들과 판박이다(아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스코티시 디어하운드와 멋들어진 한 쌍이다.
양준호 기자 pir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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