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집주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逆)전세지원 담보대출’을 출시했다. 대출 신청일 현재 전세 계약이 종료됐지만 전세보증금을 주지 못한 집주인 본인 소유의 아파트에 한해 대출(최대 2년)이 이뤄진다.
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17일 현재 각 4.79%, 4.69% 수준이다. 고객 등급에 따라 최고 0.3%포인트 우대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1년 이내 0.3%, 2년 이내 0.1%이며, 대출 후 체결한 새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50% 감면된다.
■ 삼성증권은 올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장기회사채형 펀드인 ‘한국 장기회사채형 채권2호 펀드’를 26일까지 판매한다. AA-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A1이상의 CP에 60%이상 투자해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한다. 3년 이상 거치식은 5,000만원(1인당)까지 이자 및 배당소득 전액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펀드 만기와 회사채의 만기를 최대한 일치시켜, 금리 상황에 의한 변동성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선취판매수수료는 0.30%, 투자신탁 보수는 연 0.291%이며, 환매수수료는 1년 미만은 이익금의 90%, 2년 미만은 이익금의 50%, 3년 미만은 이익금의 30%다.
■ 대우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4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9일부터 공모한다.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1588-3322
■ SK증권은 기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OK캐쉬백’과 우리은행의 체크카드 서비스를 결합한 ‘OK캐쉬백 CMA’를 선보였다. 가맹점을 이용하면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다시 CMA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SK주유소 이용 시 주유금액의 4.5%, 영화 관람 1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점 등 포인트 적립비율이 높다. 4월말까지 가입하면 온라인 이체수수료와 연계증권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6월30일까지 면제해준다. 문의 1599-8245, 1588-8245
■ 우리투자증권은 프라이빗뱅킹(PB) 고객에게 자산 등급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PB 멤버십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탁 자산 규모에 따라 고객을 블랙(30억원 이상) 퍼플(10억원 이상) 블루(3억원 이상) 등 3등급으로 나누고, 자산관리서비스와 세무 부동산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 5개 PB전용센터와 전국 25개 PB형 점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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