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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히딩크 감독" 아넬카 해트트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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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히딩크 감독" 아넬카 해트트릭쇼

입력
2009.02.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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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아넬카(30ㆍ첼시)가 거스 히딩크 신임 첼시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림 같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아넬카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런던 바카라지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08~09 FA컵 16강전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30분 오버헤드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후반 32분과 인저리타임에 잇달아 골네트를 흔들어 3-1 역전승을 견인했다.

첼시는 프랭크 램퍼드, 살로몬 칼루, 미하엘 발라크 등 정예 멤버를 총동원하고도 챔피언리그(2부리그) 하위팀인 왓포드에 선제골을 내주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피터 체흐 골키퍼의 선방으로 전반을 무실점으로 넘긴 첼시는 후반 24분 타마스 프리스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망신’ 일보 직전까지 몰렸지만 아넬카의 ‘원맨쇼’에 힘입어 기사회생했다.

첼시의 신임 사령탑에 임명된 히딩크 감독은 이날 벤치에 앉는 대신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와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지난 13일 런던을 방문해 훈련장에서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진 히딩크 감독은 21일 애스턴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영국 대중지 <데일리 미러> 와 인터뷰에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을 마지막으로 지도자 생활을 마치고 자선 사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 대표팀과 2010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팀을 이끄는 조건으로 첼시 감독 겸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민 기자 goav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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