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는 백의 이론, 천의 회의, 만의 웅변보다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적시 적절한 실행이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정종헌 매일유업 대표는 13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스피드 현장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2012년 매출 1조6,000억원, 국내 식품업계 10위권 도약’을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유가공 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 강화는 물론 해외ㆍ외식ㆍ건강식 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분야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창립 40주년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나팔을 형상화한 새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창립일인 14일부터 3월 4일까지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 축하행사를 펼친다.
이성희 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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