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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소식/ 방송광고 시장도 위축 계속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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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소식/ 방송광고 시장도 위축 계속 外

입력
2009.02.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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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광고 시장도 위축 계속, 1월 매출 1101억 한달 새 203억↓

경제위기로 방송광고 시장의 위축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에 따르면 1월 지상파TV, 지상파DMB, 라디오 등의 방송광고 매출은 1,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2억원,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는 203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코바코는 "각 기업이 긴축경영에 들어갔고 1, 2월은 전통적으로 광고시장의 비수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VOD^IPTV 콘텐츠도 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0일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 맞춰 주문형비디오(VOD), IPTV와 같은 융합매체의 콘텐츠를 심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VOD와 데이터방송 등 기존 방송사업자와 IPTV의 비실시간 방송 및 유사 방송에 대해서도 내용 심의를 하고 심의규정을 위반할 경우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방통심의위는 또 손수제작물(UCC)처럼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영상정보를 심의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와 관련 업계와의 논의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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