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청 핸드볼 큰잔치 첫 승
신생팀 정읍시청이 2009 SK핸드볼큰잔치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정읍시청은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한국체대와의 경기에서 경기종료 34초전 정주리(7골 6도움)의 역전슛에 힘입어 27-26, 짜릿한 1점차 승리를 낚았다. 남자부에서는 충남도청이 조선대를 36-28로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
■ 추승균 KBL 1월의 선수 선정
프로농구 KCC의 포워드 추승균이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추승균은 기자단 투표에서 81표 중 72표를 얻어 프로 데뷔 이후 개인통산 4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추승균은 1월 한 달간 11경기에 출전, 평균 18.1점에 3.5어시스트를 올려 KCC가 9승2패로 상승세를 타는 데 기여했다.
■ 체육회장 후보 16일 정책토론회
제37대 대한체육회장 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정책토론회가 16일 열린다. 한국체육단체총연합과 한국체육기자연맹의 공동 주최로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후보별 정견 발표에 이어 패널 5명이 공통된 질문을 후보들에게 던져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박용성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박상하 대한정구협회 회장 등 7명이다.
■ 체조협회 집행부 대폭 교체
대한체조협회가 집행부를 대폭 교체하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김대원 전 기술위원장을 4년 임기의 새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전무는 남승구 한국체대 교수와 함께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심판으로 활약해 왔다. 전무를 맡았던 김동민 한국체대 교수와 협회 행정을 챙겨온 김팔모 사무국장은 새로 부회장단에 가세했다. 김 국장의 뒤를 이어 소정호 사무차장이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 아데바요르, CAF 선정 올해의 선수
토고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아스널)가 11일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뽑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4골을 기록, 정규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오른 아데바요르는 토고의 남아공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 진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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