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2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 조기편성 계획과 관련, "4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부처별 점검을 한 뒤 다음달 중 추경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올해 플러스 성장을 위해 추경 등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며 "조기 추경을 통해 내수의 추가 위축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한편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날 쟁점 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 "2월에도 상임위가 제대로 안 된다면 3월에 국회를 열어 법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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