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대입 전형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희비가 엇갈리고있다. 일찌감치 합격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은 희망에 찬 대학 생활을 꿈꾸며 입학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재수와 원치않은 대학 진학의 갈림길에서 한숨짓고 있다.
이럴때 교육전문그룹 비유와 상징이 만든 입시 전문 기관 비상에듀(www.visangedu.com)가 5일부터 시작한 '비상에듀 수능성적 예측검사'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유와 상징 행복한 공부연구소 입시연구팀이 개발한 이 검사는 수 개월간 수험생들의 학습 성향과 특성 등을 바탕으로 실제 표준화 과정을 거쳐 오차요인을 최대한 줄이고 타당도를 높인 과학적인 진단 시스템이다.
또 수능에 대한 수험생의 태도, 습관, 방법은 물론 심리적 특성까지 종합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재수생 뿐 아니라 고등학교 1, 2학년생도 이용할 수 있다.
'수능성적 예측검사'는 크게 학습전략 진단과 수능영역별 진단으로 나뉜다. 각 진단은 다시 학습태도나 습관, 방법 등 세부항목을 통해 구체적인 검사가 이뤄진다.
이렇게하면 자신의 공부와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다각도에서 분석한 이른바 'SWOT 분석'(강점, 약점, 기회, 위험요소)을 할 수 있다. 특히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영역의 학습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취약점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은 "검사를 통해 영역별 수능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고,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한 후 개선해 수능의 실패 요인을 제거해 준다"고 설명했다.
검사는 약 25분간의 진단 테스트 후 종합평가, 학습요인진단, 수능영역진단, 수험생활가이드 등 개인별 학습전략을 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2-586-7380
장재용 기자 jy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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