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스 데이비스 '카인드 오브 블루'(Kind of blue)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이 팔린 재즈 사에 길이 남을 걸작 '카인드 오브 블루'의 50주년 기념 확장판. 1950년대 말 재즈의 황금기가 남긴 유산으로 트럼펫의 마일스 데이비스와 피아노의 빌 에반스, 색소폰의 캐논볼 애덜리 등이 참여한 명반이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소 홧'(So what)의 1960년도 라이브와 오리지널 앨범 녹음 당시의 미공개 레코딩 5곡을 포함, 총 21곡이 담겼다.
■ 앤드루 존스턴 '원 보이스'(One Voice)
여자 같은 목소리로 노래한다고 집단 따돌림을 받던 가난한 소년 앤드루 존스턴(15)이 영국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스타로 탄생한 후 만든 첫 앨범이다. 왕따를 당하면서도 어머니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찾은 존스턴은 이 프로그램에서 '피에 예수'를 불러 3위에 입상했다.
지난해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폴 포츠의 스토리를 연상케 하는 존서턴이 존 레넌의 '이매진', 애니메이션 스노맨의 주제가 '워킹 인 디 에어'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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