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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톡톡! 행복예감' 첫 방송…주부들의 삶의 질 높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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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톡톡! 행복예감' 첫 방송…주부들의 삶의 질 높여 드립니다

입력
2009.02.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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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게 골칫거리인 집안일에 대한 해결책, 여성 건강 정보, 가족 나들이 정보 등 요긴한 정보를 재미있게 담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여성 프로그램 '톡톡! 행복예감'이 9일 오전 11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이창섭, 최혜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청소 전문가, 인테리어전문가, 생활전문가 등이 출연해 아늑한 집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인 '홈 솔루션' 코너에서는 두 아이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집안을 청소전문가가 나서 깨끗하게 바꿔준다. 정리와 청소만으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요령을 알 수 있다. 여성을 위한 기획물인 '여성이 행복한 프로젝트'에서는 도시의 공공화장실이 갖고 있는 여성 화장실의 문제를 지적한 뒤 이를 편안하고 넉넉한 화장실로 탈바꿈시킨다.

'아름다운 인생 2막 3장' 코너는 역경과 실패를 딛고 당당하게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다. 첫 방송에서는 한복 디자이너 이나경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고로 오른팔을 잃은 이씨는 좌절하지 않고 천연 빛깔의 한복을 만들어 해외에까지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자신의 인생 역정을 들려준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면 여성과 가정의 행복은 있을 수 없다. '건강하십니까' 코너에 의학 각 분야의 명의들이 스튜디오에 출연,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 도심의 낭만공간을 소개하는 '멋진 하루'에서는 잊지 못할 하루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정보를 담는다.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서울, 경기권의 멋진 나들이 장소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가 전달된다. 박영미 이민석 김은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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