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는 4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사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명이사(임기 4년)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IUCN 세계보호지역위원회의 아시아지역 의장으로도 임명돼 23개 회원국의 보호지역을 지정ㆍ관리하는 역할 등을 맡는다.
IUCN은 유엔의 지원으로 1948년 국가와 정부기관 및 비정부기구의 연합체 형태로 창설된 세계 최대의 환경단체로,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실질적 심사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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