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year, for the first time ever, I got Pam in Secret Santa
▲ 빈칸을 채워보세요!
짐이 뜬금없이 드와이크에게 물었습니다.
Jim: Hey, Dwight? [어이 드와이트?] My friend is kind of into these two girls that he works with. [내 친구가 함께 일하는 두 명의 여자와 친해.] One is tall and brunette, and the other one is short and blond and perky and kind of (1)______. [한 명은 키가 크고, 갈색머리에 하얀 피부야. 다른 한명은 키가 작고 금발이야. 건방지고, 비판적이지.] Who do you think he should choose? [그가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
드와이트는 이 질문에 과연 뭐라고 대답을 했을까요?
Dwight: Does he have access to their medical records? [그 친구가 두 사람의 의료기록을 볼 수 있어?] Um... I think one of the greatest things about modern America is the computerization of medical records. [현대 미국에서 굉장한 것은 의무기록의 전산화라고 생각해.]
역시 드와이트 다운 대답입니다. 한편 짐은 올 해 크리스마스에 팸의 비밀산타가 평상시 팸이 가지고 싶어 하던 찻주전자 세트를 준비하며 매우 흡족해하고 있습니다.
Jim: That's what Christmas is all about. So this year, for the first time ever, I got Pam in Secret Santa, [그래서 이번 해에 처음으로 제가 팸의 비밀산타가 되었어요.] and I got her this teapot, [그리고 이 찻주전자를 줄 생각이에요.] which I know she really wants, so she can make tea at her desk. [팸이 전부터 이걸 갖고 싶어 했거든요. 자기 책상위에서 차를 만들어 마시겠죠.]
But I'm also gonna stuff it with some inside jokes. [이게 다가 아니라 여기에 재미있는 것들을 넣어 주려고요.] This is my high school yearbook photo. [이건 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에요.] She saw it at the party, and it really makes her laugh. [팸이 이걸 보며 파티 중에 많이 웃었었죠.] Not sure why. What else? [왜 웃는지 모르겠네요. 또 뭐가 있더라?] This is a hot sauce packet. She put this on a hot dog a couple years ago because she thought it was ketchup. [이건 핫 소스인데. 2년 전쯤 이걸 핫도그 위에 뿌리더라 구요. 왜냐면 이걸 케첩으로 알았나 봐요. 엄청 재밌었어요.]
팸에게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겨줄 작은 선물들을 준비하는 짐의 표정이 매우 행복해 보입니다.
Michael Scott: I want people to cut loose. [난 사람들이 흥청망청 놀길 원해.] I want people hanging from the ceilings, lamp shades on the heads. [난 사람들이 천장에 붙어서 전등갓을 머리에 쓰고 놀길 원한다구.] I want it to be a Playboy Mansion party. [플레이보이 맨션 파티수준으로 놀아보자구.] And also, I want you to know and spread the word that I will have my digital camera. And I'll be taking pictures all along the way. [그리고, 여러분들이 알아줬으면 하는데, 난 내 디지털카메라로 파티 내내 모두를 찍을 생각이야.] And the best and craziest thing that happens will be on the cover of the newsletter. [그리고 제일 미친 짓을 한 사람을 골라서 회사 잡지 표지로 쓰겠어.]
이때 안젤라의 찬물을 끼얹는 한마디.
Angela: You do realize that we can't serve liquor at the party. [아시는지 모르지만 파티에서 술을 마실 수가 없어요.]
Michael Scott: Yeah. I know. Stupid corporate (2)________. [나도 알아 멍청한 본사직원들 같으니...]
한편 드와이트는 늘 그렇듯이 자진하여 비밀 산타게임에서 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Dwight: Okay, everyone. Listen up. [좋아, 다들 여길 주목하세요!] (3)_______ to get your presents, [선물 받을 시간입니다.] wrap them and place them under the tree, like so. [포장한 뒤에, 나무 밑에 쌓아놓으세요.] If you do not get your present wrapped and under the tree within the next five minutes, [이렇게. 아직 포장 못한 사람이 있다면, 5분 이내에 트리 밑에 두시기 바랍니다.] you will be (4)________ from Secret Santa. All right? [그러지 못하면 비밀 산타에 실격입니다.]
* a brunette : 머리가 갈색인 사람
She suddenly notices that her mother has several strands of white hair sticking out in contrast on her brunette head.
: 소녀는 별안간 검은 머리와 대조를 이루며 삐져나와 있는 엄마의 흰머리 몇 가닥을 발견하게 되었다.
* a wet blanket (= spoil the fun[interest])흥을 깨는 사람; 남의 즐거움을 망치는 사람
throw a cold[wet] blanket over[on] ~의 흥을 깨다, ~에 찬물을 끼얹다
e.g.: Jack is fun at parties, but his brother is a wet blanket. 잭은 파티를 북돋우고, 그의 동생은 좌흥을 깨뜨린다.
You know that he is such a wet blanket! 너도 알다시피 걔 분위기 깨는데 선수잖아.
His words threw cold blanket on our enthusiasm. 그의 말로 일동은 완전히 흥이 깨져 버렸다.
* disqualified (unqualified): 무자격의
e.g.: He was disqualified from taking part in the competition.
: 그는 그 경기에 참가할 자격을 잃었다.
Those who do not come for interviews on the appointed day will be disqualified.
: 당일 면접에 빠지는 사람은 실격된다.
▲ Answer
(1) judgmental
(2) wet blanks
(3) It is time
(4) Disqualified
■ [사설번역] 2월4일자 Childish but Dangerous (유치하지만 위험한 상황)
Both Koreas Ought to Think About Nation, History (남북한 모두 민족과 역사를 생각해야 한다)
It is not very hard to guess what Kim Jong-il has in mind with Pyongyang's intensifying saber rattling these days.
요즘 북한이 무력의 과시를 강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김 정일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기는 과히 어렵지 않다.
The North Korean leader badly needs a diplomatic breakthrough to tide over the economic and social deadlock gripping the communist country, which is worsening amid the worldwide recession. Even without the global economic crisis, however, the North's denuclearization would not exactly top the new U.S. administration's diplomatic agenda. Moreover,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maintained its North Korea policy of ``benign" negligence for a year.
북한 지도자는 세계적인 불황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는, 이 공산국가를 사로잡고 있는 경제 및 사회적인 교착상태를 타개할 외교적인 돌파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러나 세계적 경제위기가 아니더라도 북한의 비핵화가 새 미국 행정부의 외교 의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아닐 것이다. 게다가 남한 정부는 일년 동안 ``선의의 무시"라는 북한 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다.
So it would be like killing three birds with one stone, Kim might have thought _ grabbing Washington's attention, wresting Seoul's concession and stabilizing Pyongyang's atmosphere. Except it would hardly turn out to be like that.
그러므로 김 정일은 아마도 이 것이 미국의 관심을 끌고 남한의 양보를 얻어내며 북한의 분위기를 진정시켜줄 일 석 삼조의 행보로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다만 상황이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Pyongyang's recent pledge not to abandon its atomic bombs unless Washington ceases to pose nuclear threats against the isolationist regime is nothing but its time-old demand for turning the present armistice into a peace treaty and recognizing it as a nuclear power, reiterated upon the launch of the Barack Obama administration.
북한이 최근 미국이 이 고립주의 정권에 가하고 있는 핵 위협을 중단하지 않는 한 핵 폭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은 현재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자신을 핵 보유국가로 인정해 달라는 오래 된 요구를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에 즈음해서 다시 한번 되풀이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These moves, accompanied by a reported preparation to test-fire Daepodong-2 missiles that can reach America, seem aimed at taking a shortcut by beefing up stakes, instead of muddling through the time-consuming six-party process. True, the Obama diplomatic team has vowed to take ``tough, direct" diplomacy, but this kind of sounding out of a new counterpart has a considerable risk of backfiring, especially when the other side is firm in principle while flexible in approach. Pyongyang is urged to take the slow and steady _ if tedious _ course, at least until Washington finds some time for breath.
이러한 움직임들은 미국까지 다다를 수 있는 대포동 2호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와 더불어 시간이 걸리는 6자 회담 과정 대신에 판돈을 높여서 지름길을 택하겠다는 데에 목적이 있는 듯하다. 사실 오바마의 외교 팀이 ``강력하고 직접적인" 외교를 하겠다고 다짐하기 했지만 이런 식으로 새로운 상대를 떠보는 것은 역효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확고한 원칙과 유연한 접근법을 가지고 있는 상대방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 북한은 최소한 미국 정부가 숨 돌릴 시간을 가질 때 까지는 비록 지루하더라도 서서히 그리고 확고하게 가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The long-range missiles will likely end up to be much ado about nothing, but Pyongyang's threat to scrap all inter-Korean political and military accords may not, in view of the North's past records and present signals. In the run up to the first naval clash that took the lives of more than 30 North Korean sailors in 1999, the North's military made similar threats followed by support from governmental propaganda machine.
이 장거리 미사일은 아마도 공연한 소동으로 끝날 듯 하지만 북한이 남북간의 모든 정치, 군사적 합의를 무효화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북한의 과거 행적과 현재의 신호들로 볼 때 소동만은 아닐 듯하다. 1999년 30명이 넘는 북한 수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해상 충돌이 있기 전에 북측의 군부는 지금과 비슷한 위협을 했으며 뒤이어 정부의 선전 기관들이 지지 성명을 낸 바 있다.
But there is one big difference between then and now, which the Seoul government must understand. A decade ago, the military collision took place despite _ not because of _ the existence of a dovish administration in Seoul, and it was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s Sunshine Policy that reduced the damages of the two naval battles to a minimum through an inter-Korean ``hot line."
그러나 그 때와 지금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하나 있는데 정부는 이 점을 잘 알아야 한다. 10년 전에 군사적 충돌은 남한에 온건파 정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온건파 정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것이며 김 대중 정부의 햇볕 정책이 남북간의 ``직통 전화"를 통해 두 차례의 해전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Now, however, there is no channel of direct communication at all between the Koreas, meaning there is always a possibility that an accidental, local skirmish could escalate into a full-blown conflict at any time before Beijing or Washington intervenes.
그러나 지금은 남북한 간에 아무런 직접적인 의사소통의 통로가 없으며 이는 우발적이고 국지적인 전초전이 중국이나 미국이 개입하기 전에 전면적인 군사분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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