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메세나협회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 펀드’ 접수 外

■ 메세나협회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 펀드’ 접수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 펀드'를 희망하는 기업과 예술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펀드는 중소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금액만큼 국고 지원금을 더해 예술단체에 주는 사업으로, 2007년 시작된 후 총 68개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손을 잡았다. 종업원 수 1,000명 미만이거나 자기자본 1,000억원 미만 또는 자산총액 5,0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과 공연예술(연극 무용 음악 등), 전통예술, 다원예술, 시각예술 등 순수예술 분야 단체들이 신청할 수 있다. 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aandb.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 ‘우듬지’ 회원들 제1회 닥종이 인형전

닥종이 인형작가 최옥자씨가 지도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전통공예교실 ‘우듬지’ 회원들이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제6전시실에서 제1회 닥종이 인형전을 연다. 철사로 형태를 만들고 한지를 찢어 붙인 전통 닥종이 인형들이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멋을 느끼게 한다.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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