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조
대한항공의 지난해 매출 규모가 창사 이래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10조2,126억원과 영업적자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2,3분기 고유가로 유류 비용이 늘어 적자였지만 4분기에는 226억원의 흑자를 기록,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원화가치 하락으로 외화부채 환산손이 늘어나면서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조9,579억원을 기록했다.
조재우 기자 josus6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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