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상의 40㎝ 미만 크기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수집 능력을 갖춘 광학위성 개발에 착수한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내각 위성정보센터는 지난해 우주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방위 목적의 우주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일본이 보유한 정보위성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새 위성 ‘광학 5호기’ 개발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광학 5호기에 앞서 내년에는 60㎝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광학 3호기’를 쏘아 올릴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김범수 특파원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