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사진) 감독의 독립영화 '똥파리'가 제38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타이거상을 수상했다. 1일 영화제측에 따르면 '똥파리'는 이란 영화 '소년과 바다', 터키 영화 '나쁜 로자리오'와 함께 타이거상을 공동 수상했다. 로테르담 영화제는 유럽의 선댄스 영화제라 불릴 정도로 독립영화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라제기 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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