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9층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바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개념의 두뇌게임 '바투 인비테이셔널' 경기 열기가 뜨겁다.
이창호 조훈현 유창혁 박지은 허영호 박진솔 김형우 한상훈 구리 창하오 등 한국과 중국의 유명 프로 기사 10명이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경기장에는 젊은 남녀 팬들이 많이 찾아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 적극적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다. 과거 엄숙하기만 했던 바둑 대국장 풍경이 무색하기만 하다.
바투 인비테이셔널 경기는 현재 조별 리그가 끝나고 4강이 가려진 상태. A조 1위인 허영호와 B조 2위 유창혁, B조 1위 한상훈과 A조 2위 박지은의 승자가 2월12일 최종 결승에서 만나 우승을 가린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아이파크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바투 인비테이셔널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모두 무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바둑TV와 곰TV(http://ch.gomtv.com/416), 바투홈페이지(http://www.batoo.com)에서 생중계된다. 경기장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 증정 및 당일 경기의 승자 예측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벌어진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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