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진 육상경기연맹 회장 취임
오동진(61) 전 삼성전자 북미총괄사장이 제22대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연맹은 30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오 회장을 4년 임기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맹은 또 신필렬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 이형택 챌린저대회 2회전서 탈락
이형택(33ㆍ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홈디포 센터 미국테니스협회(USTA) 챌린저대회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세계 랭킹 113위 이형택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서 열린 2회전에서 세실 마미트(461위ㆍ필리핀)에 0-2(4-6 4-6)로 졌다.
■ 이대호 연봉 3억6,000만원 재계약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내야수 이대호(27)가 30일 지난 시즌과 같은 연봉 3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대호는 지난 시즌 12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에 홈런과 타점 18개와 94개를 각각 기록했다.
■ 당예서 2008 최우수 선수로 뽑혀
중국에서 귀화한 당예서(28ㆍ대한항공)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2008년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2001년 대한항공 훈련 파트너로 한국 땅을 밟은 당예서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동메달 획득에 앞장섰고 지난 달 열린 2008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2관왕(단식.단체전) 2연패 위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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