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핸드폰' 심의 퇴짜 맞은 무삭제 예고편 공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핸드폰' 심의 퇴짜 맞은 무삭제 예고편 공개

입력
2009.02.03 01:20
0 0

영화의 중요 모티브인 정사신 담긴 장면 2일 인터넷서 오픈

[스포츠한국] 영화 <핸드폰> 이 심의에 반려됐던 예고편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핸드폰> (감독 김한민ㆍ제작 씨네토리ㆍ19일 개봉)의 제작사 측은 2일 오전 8시부터 무삭제 예고편을 인터넷에 오픈한다. 무삭제 예고편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통해 심의에서 퇴짜를 맞았던 것으로, 영화 속 여배우의 정사신이 담겨 있다.

연예기획사 대표 승민(엄태웅)이 키운 여배우 진아(이세나)가 남자친구 윤호(김남길)와 거사를 치르는 장면이 문제가 되어 현재 극장에 공개되는 예고편에는 삭제했다. 무삭제 예고편에는 진아와 남자친구가 다양한 체위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 이 과정에서 진아의 가슴이 노출되기도 했다.

윤호가 승민에게 이 영상을 보내고 돈을 달라고 협박하는 만큼 영화의 중요 모티브가 되는 영상이기도 하다. <핸드폰> 측은 “문제의 영상이 삭제되는 바람에 현재의 예고편으로는 승민이 절실하게 핸드폰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 인터넷에 공개하게 된 이유다”고 밝혔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