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중요 모티브인 정사신 담긴 장면 2일 인터넷서 오픈
[스포츠한국] 영화 <핸드폰> 이 심의에 반려됐던 예고편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핸드폰>
<핸드폰> (감독 김한민ㆍ제작 씨네토리ㆍ19일 개봉)의 제작사 측은 2일 오전 8시부터 무삭제 예고편을 인터넷에 오픈한다. 무삭제 예고편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통해 심의에서 퇴짜를 맞았던 것으로, 영화 속 여배우의 정사신이 담겨 있다. 핸드폰>
연예기획사 대표 승민(엄태웅)이 키운 여배우 진아(이세나)가 남자친구 윤호(김남길)와 거사를 치르는 장면이 문제가 되어 현재 극장에 공개되는 예고편에는 삭제했다. 무삭제 예고편에는 진아와 남자친구가 다양한 체위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포함돼 있다. 이 과정에서 진아의 가슴이 노출되기도 했다.
윤호가 승민에게 이 영상을 보내고 돈을 달라고 협박하는 만큼 영화의 중요 모티브가 되는 영상이기도 하다. <핸드폰> 측은 “문제의 영상이 삭제되는 바람에 현재의 예고편으로는 승민이 절실하게 핸드폰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 인터넷에 공개하게 된 이유다”고 밝혔다. 핸드폰>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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