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고층 아파트 허용 등 각종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급상승했던 강남구와 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 값이 2주간의 상승을 끝내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주 서울과 신도시의 아파트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대비 평균 0.02%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재건축은 0.04% 올라 6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일반 아파트가 내리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6%)이 2주 연속 올랐으나 중동(-0.19%) 등 대부분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과천(0.25%) 수원(0.11%) 안양(0.10%) 세 곳이 급매물 소진으로 올랐고, 용인 양주 하남 남양주 등은 대부분 내렸다.
전셋값도 설 연휴 여파로 서울ㆍ경기 -0.02%, 인천 -0.04% 등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값이 많이 내렸다는 분석이 나온 동두천(0.51%) 과천(0.14%)은 다소 올랐다.
제공: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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