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동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고, 개최지로는 강원도 평창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은 98나가노올림픽이 마지막으로 2018년까지 20년간 동계올림픽과 인연을 맺지 못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비공식적으로 외치는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이 어긋났던 셈이다.
이런 이유에서 동계올림픽 유치 준비가 완벽한 평창이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유력신문 <보스턴 글로브> 가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스턴>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아시아 도시는 평창을 비롯해 하얼빈(중국)과 알마티(카자흐스탄) 등 세 곳. 이밖에 유럽에서는 독일(뮌헨)과 프랑스가 동계올림픽 개최를 노린다.
이상준 기자 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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