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출 7조2,711억원, 영업이익 4,802억원으로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2007년과 비교해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32.6% 각각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해외공사 65억달러 등 전년 대비 40% 늘어난 총 16조4,812억원을 기록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속에도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돼 3위인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상향 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 6조5,777억원에 3,34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8.4% 늘어 9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주택부문 수익률 악화와 원자재가 상승으로 38.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460억원으로 전년대비 73.8% 줄었다. 신규 수주는 10조6,963억원으로 전년(10조205억원)보다 6.7% 늘었다.
■ 동부건설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와 '부동산 시장동향분석'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수주영업, 사업관리 및 분양시 전략적 사업리스크 관리와 리스크 최소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 대한지적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3회 연속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해외부동산전문업체 루티즈코리아와 국내 대형 건설사로 구성된 어게인코리아조직위원회는 해외 교포들의 국내 부동산 투자를 돕기 위해 재외국민 투자센터를 오픈,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02)565-1541
■세계적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ㆍ투자전문업체인 나이글로벌(NAI Global)이 한국지사인 나이코리아(NAI Korea)를 설립하고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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