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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WBC에 비디오 판독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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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WBC에 비디오 판독 도입 外

입력
2009.01.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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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에 비디오 판독 도입

3월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비디오 판독이 도입된다. 교도통신은 27일 WBC를 관장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WBC에서 홈런 타구에 한해 비디오 판독 제도가 실시된다고 전했다.

홈런 타구가 펜스를 넘었는지, 파울인지 페어인지, 관중의 손에 맞았는지 등 모호한 상황에서 심판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미국프로야구는 작년 8월부터 홈런에 한해 비디오 판독을 시행 중이다.

■ 표도르 3분14초만에 KO승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3.러시아)가 올해 첫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표도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린 격투기 어플릭션(Affliction)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오른손 훅 한 방으로 1라운드 시작 3분14초 만에 안드레이 알로프스키(30.벨로루시)를 KO로 꺾었다.

■ 100-0 승리팀 농구코치 해임

미국 여고농구에서 100-0으로 상대팀을 꺾었던 학교가 코치를 해임했다. 미국 텍사스주 일간지인 <댈러스 모닝뉴스> 는 27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코베넌트 스쿨이 100-0으로 눌렀던 댈러스 아카데미에 사과한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미카 그라임스 코치를 해임했다"라고 보도했다.

코베넌트 스쿨은 이후 댈러스 아카데미 측에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그라임스 코치는 한 농구 관련 사이트에 "나는 사과하는 것에 반대한다. 우리는 경기 자체에 최선을 다한 것뿐이고 100점 차로 이긴 것은 상대를 동정하기보다 오히려 댈러스 아카데미라는 상대를 존중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수원 홍콩 초청대회서 패배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수원 삼성이 2009 홍콩 4개 클럽 초청 신년축구대회 1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수원은 26일 홍콩에서 치러진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대회 1차전에서 전,후반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8-9로 졌다. 수원은 29일 사우스차이나-페가수스 연합(홍콩)에 패한 홍콩 선발팀과 29일 3.4위전을 치르고 30일 귀국한다.

■ 암스트롱, 복귀대회서 29위

랜스 암스트롱이 은퇴 복귀 후 처음으로 참가한 '투어 다운 언더' 사이클 대회에서 29위를 차지했다.암스트롱은 25일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마지막 구간인 6구간에서 71위를 차지하면서 전체 122명의 경주자 중 29위로 대회를 마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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