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범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의 신규 및 경력직 원서접수 결과 29명 모집에 모두 2,217명이 응시해 평균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재단측은 신입사원은 3명 채용에 1,129명이 응시해 무려 37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6명을 뽑는 5년 이상 경력직은 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입ㆍ경력직 응시자 중에는 박사학위 소지자 8명, CEO(최고경영자) 경력자 19명, 외국대학 재학 및 졸업자 127명이 포함됐다.
재단은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인ㆍ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2월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 산하 디자인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창립된 서울디자인재단은 2011년 완공되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 운영을 비롯해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맡게 된다.
김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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