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발표(어닝 쇼크)되면서, 주가 1,100이 무너졌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83포인트(2.05%) 빠진 1,093.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352.83)도 5.75포인트(1.60%) 내렸다.
종가 기준 1,100선이 깨진 것은 작년 12월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증시에선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자 낙폭이 커졌다. 삼성전자(-4.12%)와 LG전자(-5.79%)는 급락을 면치 못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약세, 설 연휴를 앞둔 매수세 실종도 영향을 미쳤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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